흔히 니베아로 알고 있는 기업으로, 광고회사에 다니던 시절의 주광고주 중 한 곳입니다. 글로벌한 대기업이라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, 디자인을 포함한 모든 프로젝트(특히 협업)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과 기록의 중요함을 느끼게 해 준 기간이었습니다. 
 제품의 수가 워낙 많기도 했고, 계절과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시장이라 항상 시간에 쫓기며 작업을 했었지만, 로마자를 베이스로 한 서양의 언어와 한자를 베이스로 한 동아시아 언어의 차이를 이해하고, 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습니다.
Back to Top